
아스날FC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3대1 완승을 거뒀다.
아스날은 전반 21분만에 세트피스 최강팀의 면모를 뽐냈다. 경기 초반, 뮌헨의 기세에 밀리는 판세였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팀버가 헤더 득점에 성공했다.
뮌헨은 곧장 추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역습 상황에서 칼이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에는 아스날이 공세를 펼쳤다. 역습과 세트피스를 통해 수차례 위협을 가했다. 하지만 노이어의 연이은 선방으로 득점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69분 마두에케가 득점을 터뜨리며 앞서 가기 시작했다. 76분에는 마르티넬리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아스날은 무려 10년 만에 뮌헨에게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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